현대인 분들 중에서는 등이나 허리에 통증을 느껴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 등 통증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통이나 잘못된 수면자세 및 컴퓨터, 스마트폰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근육 경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차
오른쪽 등 통증 지속되면 췌장암?
등 통증 계속 지속된다면 의심할 수 있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췌장암
췌장암은 처음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복통과 허리 통증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등 통증, 복통, 요통, 식욕 부진, 갈색 소변, 황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급성 췌장염
등이 아픈 이유로 급성 췌장염을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을 느끼는 곳은 상복부(배꼽 근처의 가슴 아래)와 해당하는 등 위치입니다. 뱃속에서 등까지 꿰뚫는 통증이 있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참을 수도 없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아픈 이유는 협심증 등으로 심장의 혈류가 뇌로 전달될 수 없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왼쪽 가슴과 가까운 심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이성 어깨 통증과 등 통증 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급성 대동맥
등이 아픈이유로는 급성 대동맥 박리가 발생할 때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증상은 심한 흉툥(환자의 90%가 앓음)으로 찢어지는 느낌의 통증을 겪게 됩니다. 급성 대동맥으로 인하여 혈류가 벗겨지면 앞가슴에서 등 위쪽 통증으로 시작하여 허리로 통증이 확대 되게 됩니다.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대부분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하부 요로의 염증을 동반합니다. 신우신염은 급성기와 만성기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만성 신우신염의 경우 만성 신부전의 중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잦은 배뇨, 배뇨 곤란, 요통, 등 통증(왼쪽, 오른쪽), 오한, 떨림, 고열, 전신 쇠약, 복통, 메스꺼움 및 구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