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찢기거나 하여 일어나는 병입니다. 뇌졸중은 현재 한국인의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목차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다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이 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서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립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흡연, 음주를 즐기거나 비만인 경우 뇌졸중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뇌졸중 종류

    뇌경색

    뇌혈관이 막혀서 뇌의 일부가 손상 되는 것

    뇌출혈

    뇌혈관이 터져서 주변의 뇌가 손상 되는 것

    뇌졸중 전조증상

    1. 반신(한쪽 팔이나 다리)에 무겁고 잘 움직여지지 않는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사를 하다가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젓가락을 놓치는 증상을 많이 보입니다. 

    > 반대로 팔이 저리거나 양쪽 팔, 다리가 모두 힘이 빠지는 것은 뇌졸중보다는 디스크, 터널증후군 등의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2. 갑자기 발음이 되지 않아 말이 어눌해진다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내뱉는 언어 장애도 뇌졸중의 전조 증상 중 하나입니다.

     

    3. 일상에서 흔히 겪는 약을 먹으면 해결될 정도의 두통이 아닌 구역감을 느낀다거나 기절할 정도의 극심한 두통을 느끼게 됩니다.

    > 단순히 머리가 묵직하다거나 지끈한 정도의 증상은 뇌졸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4.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인해 주저 앉고 일어서간 걸으려고 하면 비틀거립니다. 실제로 어지럼증의 25% 가까이는 뇌졸중이 원인이 된다고 하니 어지럼증이 나타났다면 위의 다른 전조증상을 동반하는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5. 한쪽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시각 장애를 겪습니다.

     

    뇌졸중은 한 번 발병하면 언어장애, 마비, 시각장애 등의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기 쉽고, 사망률도 굉장이 높은 질환입니다. 또한 거동 자체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굉장이 큰 질환입니다.

    뇌졸중-전조증상

    뇌졸중 예방법

    • 당뇨 관리
    • 금연과 절주
    •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혈압관리
    • 심장병이나 경동맥 협착증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진료 필요
    •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4일 하루에 30분 이상
    •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사습관
    •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

    뇌졸중은 생활병이라고 불리는 만큼 예방을 위해서 평소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위험요인의 조기발견 및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