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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느끼고 힘들어했던 경험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에는 심장을 포함하여 폐, 비장, 췌장, 신장 등의 중요한 장기들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관들 중 한 기관이라도 손상을 입는다거나 염증이 발생하면 왼쪽 갈비뼈 통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목차

    갈비뼈의 역할

    갈비뼈는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체 내부 갈비뼈 아래에는 심장, 폐, 신장, 췌장, 위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갈비뼈는 이러한 중요한 장기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 갈비뼈 통증 원인

    근육통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근육통이 발생합니다. 목이나 어깨, 허리, 허벅지 등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으며 갈비뼈도 마찬가지로 반복된 작업이나 무리한 운동, 자세 등에 의해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갈비뼈 근육은 크기가 작고 얇은데다가 뼈 사이사이에 붙어있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이 느립니다. 따라서 등과 갈비뼈 앞쪽으로 찌릿한 통증이 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따듯한 찜질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늑간 신경염

    갈비뼈는 좌우 12쌍씩 모두 24개로 심장이나 폐, 가슴, 등 부위의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갈비뼈 사이사이로 뻗어있는 신경을 늑간신경이라고 하는데,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늑간 신경염이라고 합니다.

     

    척추나 갈비뼈 골절, 무리한 운동, 감염성 질환 등이 원인이며 가슴과 등을 비롯하여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유발합니다.

    뼈 골절

    강한 외부 충격이나 낙상 등 강한 외력이 갈비뼈에 가해지면 골절이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강한 충격에 의한 노인성 골절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배드민턴, 축구, 골프, 야구 같은 운동 시 과도한 스윙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골절까진 아니더라도 가벼운 금이 간 부상을 방치하는 경우, 골밀도가 낮은 경우 임산부 등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어깨나 목의 결림을 자주 느끼고 있다면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을 앞으로 빼고 있는 자세 또는 뒤로 누워 앉는 자세는 등을 굽게 만들고 어깨도 뒤틀리게 하여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비장비대증

    식사를 하고 바로 달리게 되면 왼쪽 옆구리의 통증이 생깁니다. 이 증상은 혈액이 갑작스럽게 위장으로 몰려들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이것은 걱정할만한 질환은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평소에 자주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다면 비장비대증으로 인한 통증인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비장비대증이란 간염이나 간질환 아니면 백혈병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왼쪽-갈비뼈-통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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