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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3.4분기 호실적과 멕시코에서 4조원 규모 정유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10월 30일 오전 11시 1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오른 1만 1350원에 거래되었으며 오전 11시 44분에는 11,850원으로 13.94% 상승한 가격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0월 28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 자회사의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패키지 2/3 2단계 설계, 조달, 시공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10월 30일 공시했습니다.

 

 

올해들어 3.4분기까지 누적으로 매출 4조8699억원, 영업이익 2714억원으로 연간 경영목표 매출 6조원, 영업이익 3400억원의 80% 수준을 달성하며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삼성' 시대가 개막하자마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 잭팟을 터트리면서 향후 이 부회장의 빨리질 경영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로부터 4조 5000억원 규모의 정유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수주금액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 6조 4000억원의 70%에 달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 규모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부친상 치르자마자 업무복귀하자마자 대규모 수주 소식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이며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은 재판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다음달 9일에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 출석합니다.

 

이 외에도 시급한 경영 현안이 많으며 다음달 1일 삼성전자 창립 51주년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4분기에서도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에 힘쓸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과 기술 경쟁력으로 중강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증감률은 백만원 단위까지 반올림한 공시자료 수치료 계산.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은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 도스 보카스 지역에서 진행되는 하루 34만 배럴의 원유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원유생산국임에도 정제시설 부족으로 석유를 수입하는 멕시코에서 국가적인 관심이 높은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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